핑거맵,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지문적성검사 진행 [중앙교육신문] > 핑거맵스토리

지문적성 전문기관인 핑거맵(fingermap, 대표 박선익)이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서 지문적성검사 및 취업전략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대한민국 국방부가 주최하고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반기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로 일산 킨텍스에서 4.18~19까지 양일간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핑거맵 시스템을 활용한 지문적성검사 실시 및 1:1취업컨설팅을 국군장병들에게 제공했으면, 박선익 대표의 리더십 유형별 취업전략에 대한 특강이 첫날 진행됐다.

핑거맵이란, 손가락(finger)과 맵(map) 단어의 합성어다. 즉, 지문을 뜻하는 단어이며 손가락 끝 마디 안쪽에 이루어진 무늬다. 지문은 사람마다 다르게 형성되며 몇 가지 패턴의 형태로 보이지만, 패턴 안에는 뇌와 연결되는 인간의 지능과 밀접한 결합의 조합을 나타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지문은 평생 변하지 않기 때문에 한 번의 검사로 11가지 성격유형 체계를 통해 유형별 특징을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삶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 진로 컨설팅 진행, 각종 취업 및 일자리 박람회에서 검사와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높은 호응과 참여가 있었다. 지문적성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파악하고 자기 정체성을 회복하고 적극적인 진로 탐색과 설계를 할 수 있다.”며 “지문적성 검사는 자신의 선천적 기질과 적성 영역을 파악하고 취업 및 직무 선택에 좋은 판단 기준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당사의 지문적성검사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고 빠르게 결과지를 받아볼 수 있도록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사들과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박선익 핑거맵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얘기하면서도 많은 사람은 자신이 누구이며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알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간다. 그것은 자신의 선천적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이유가 크다. 이제는 지문적성검사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더 쉽고 정확하게 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AI 시대에는 인간의 고유 영역인 자기 정체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를 아는 것이 필수이다. 환경에 따라 꾸며진 모습이 아닌 유전으로 형성된 선천적인 나를 정확하게 아는 시스템으로서 지문적성검사가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핑거맵은 한국 최초로 지문적성검사를 도입하여 국내에 공급하였으며, 20년간 축적된 지문적성검사 데이터 통계를 기반으로 자동화 시스템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빅데이터 기반의 지문적성검사 프로그램인 핑거맵 테스트 시스템(Fingermap Test System)을 개발하여 지문검사의 방식과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핑거맵 시스템은 글로벌시장 확대에 맞춰 다국어버전(영어,중국어,일어,베트남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타 언어권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지문적성검사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는 도서출판 밥북에서 출간된 <핑거맵> 책을 활용하면 된다.

 

 

 

중앙교육신문 정형권 orionchu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