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적성 전문기관 ‘핑거맵’, 한·중 동시 지문적성지도사 양성과정 진행 보도자료 > 핑거맵스토리

지문적성 전문기관 ‘핑거맵’, 한·중 동시 지문적성지도사 양성과정 진행

이수현 기자

지문적성 전문기관인 핑거맵(fingermap)에서 지문적성지도사 2급 과정을 6월12일 오픈하여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핑거맵이란, 손가락(finger)과 맵(map) 단어의 합성어다. 즉, 지문을 뜻하는 단어이며 손가락 끝 마디 안쪽에 이루어진 무늬다.

지문은 사람마다 다르게 형성되며 몇 가지 패턴의 형태로 보이지만, 패턴 안에는 뇌와 연결되는 인간의 지능과 밀접한 결합의 조합을 나타낸다고 핑거맵 측은 설명했다.

또 지문은 평생 변하지 않기 때문에 한 번의 검사로 11가지 성격유형 체계를 통하여 유형별 특징을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삶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고, 지문적성지도사는 지문적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피검사자의 인격적 특성, 학습 습관, 직업적 특성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학습기관이나 진로센터 등에서 자신의 분야와 접목하여 일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자격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박선익 핑거맵 대표는 “이번 과정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중국 법인을 중심으로 여러 센터에서 지문적성지도사로 활동하고자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지만 한국과 중국의 수강생들이 생각과 의견을 나누다 보니 오프라인 수업보다 더 집중도가 높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한국요성 지문적성검사기관을 설립하여 한국에 지문적성검사를 도입했고 그 후 국내에서 저변확대가 이뤄졌다. 핑거맵은 그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도 여러 곳에 진출하였다.

특히 2019년에 중국 청도, 연변, 심양, 천진 등 대도시 중심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는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부모교육과 가족 상담, 평가사 교육까지 진행하여 중국법인설립의 기초를 닦아 2020년 3월 청도에 중국 법인이 설립되었다. 최근에는 천진(天津) 센터가 설립되어 중국의 저변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핑거맵은 이번 지문적성지도사 과정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7월에 15일(수)부터 주2회(수,토) 8회 과정으로 다음 기수의 과정을 오픈할 예정이다. 7월 일정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요성이나 핑거맵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경제뉴스 이수현 기자 ssljk119@hanmail.net 

출처 : http://www.hankyungnews.com/View.aspx?No=879403